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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drop 소멸하기 때문에 그 순간이 아름다울 수 있어. Beauty appears on its disappearance. 더보기
가을의 소리 안녕하세요. 카민입니다. 오늘은 추석이지요. 안성 고모댁에 카메라를 가져가서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근데 인물사진이 대부분이라 풍경사진은 올릴만한게 별로 없네요. 거기다 코스모스 사진이 대부분이라서..(-_-;) 일단 사진을 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코스모스 사진만 절반이 넘는 거 같습니다.-_-; 즐거운 추석 되셨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Nikon D200 + Tamron 17-50mm F2.8 더보기
삼청동을 거닐다 - 1 Nikon D80 "삼청동을 거닐다" 더보기
가을의 인사 (물향기 수목원) # intro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 너머의 하늘을 바라보았다. 푸른 하늘. 아, 가을인가- 라고 한 번 생각하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이 무더운 8 월에 그럴리가 없는데.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난 가을 하늘을 배회하고 있었다. 여름날, 불현듯 찾아온 가을을 맞이하러. ...오랜만이야. # 물향기 수목원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초점이 어긋난 게 더 좋아.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잖아. 만약 하늘에게도 거울이 필요하다면, 호수를 바라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호수가 하늘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 아니, 거울 같은게 아니라.. 어쩌면, 짝사랑일까나. 모든 것을 안아 줄 수 없기에, 그저 닮아가며 바라만 보는. 꽃처럼 풀도 마찬가지. 바람에 흔들리는게 좋아. 그.. 더보기
Nikon D80 "꽃" 풀밭에 조용히 피어있는 이름없는 꽃들처럼 그렇게, 스쳐지나가겠지요... 나는 그 어느때보다 더 화려하게 꽃피우고 있다는걸, 알아줄까요? ㅁ 더보기
화분 Nikon D80 "화분"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 LoveHolic 의 "화분" 中에서.. ㅁ 더보기
해바라기 "해바라기" Nikon D80 , 18-55VR 그래도 넌 그사람을 항상 바라볼 수 있잖아.. 그게 난, 부러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