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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보리의 사진이야기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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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화분"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 LoveHolic 의 "화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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