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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夢 (kamin)

보라매공원의 밤

안녕하세요. 카민입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장소는 보라매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집에서 꽤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가장 가기 편한 곳임에도
별로 가지 않게 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까우니까 더 귀찮아요-_-)
굳이 출사라고 하긴 뭐합니다만, 친구들과 만나고나서 즉흥적으로 가봤습니다.

인근 학교를 나온 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보라매공원이 가장 가깝기 때문에
백일장이나 사생대회 같은 야외 활동은 보라매공원에서 가장 많이 개최했었습니다.
심지어는 소풍장소도 보라매공원이 아니냐 라고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까요.-_-;
아무튼 학창시절에 줄기차게 갔었던 그 곳도 시간이 흘러 다시 찾아보니
많은 것이 바뀌었더군요. 예전의 그 공원 같지도 않고, 많이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실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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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부분의 사진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만.. 야경은 그 중에서도 특별히 좋아합니다.
근데 정작 삼각대 들고다니기를 정말 귀찮아하죠. 설치해서 사진을 찍는 것도 귀찮고요(-_-;)
그냥 여기저기 빠르게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야경을 찍는 것은 어려운 일이더군요. 못봐줄 정도로 흔들린 사진을 제외하고
'그나마' 제대로 찍힌 사진들만 추려서 올려봤습니다.
공원의 야경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일부 사물들에만 주로 시선이 가있는 것 같네요.
사실 공원의 야경은 너무 흔들려서 보여드릴 수가 없을 정도라는 것이(-_-;;)

이 곳도 연인들이 산책하기엔 좋은 곳입니다. 밤인데도 연인들이 많더군요 어흐흐흐긓흑ㅎ윽흑
실제 공군들이 탔다고 하는(진짜인진 모르겠지만) 비행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의 명물(?)이 된 춤추는 분수라는 곳이 있는데요.
상당히 인기 있는 분수인데.. 이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는 너무 늦어서 분수 가동을 하지 않더군요.
대략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 모양입니다.
얼마 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또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봤네요.
다음 번엔 꼭 분수대를 찍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_-;

뭐, 이 정도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200 + Tamron 17-5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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